김포 장기동 통장단 30여명 ‘호국보훈의 달’ 백령도 방문

김포시 장기동 동장과 통장단 협의회 3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사 접경지역인 옹진군 백령면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옹진군 백령면사무소(면장 김정섭)의 안내로 백령면의 천안함 위령비, 군부대 및 백령면 내 최신 민방위 대피시설 등을 견학했다.

박현숙 통장단 회장은 “백령도는 우리 김포시와 유사하게 군사 접경지역인 만큼 선진적인 백령도의 안보시설을 견학하고 우리 통장들이 각 마을에 민방위대장인 만큼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지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유재옥 동장은 “백령면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견학이 우리동 통장단 협의회의 선진 민방위 시설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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