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내채소공선출하회에 농기계 농협은행 시흥시지부·북시흥농협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희득)와 북시흥농협(조합장 류성형)은 지난 13일 무지내동에 소재한 무지내채소공선출하회를 방문, 파종기 2대와 경운기 1대, 얼라이브 효모미생물 800포 등 3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협이 지역 내 농가에 우수농산물 생산지원과 조직화를 통한 공선회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등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농협은 이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친환경 채소류를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기계화를 통한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득 지부장은 “얼라이브 효모미생물 공급으로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회 및 북시흥농협 자체 사업으로 농가에 직접 지원하는 지역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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