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증진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는 사회복지복지법인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록)와 ‘행복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ㆍ연구는 물론 시책개발 협력,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간의 연계ㆍ조정 협력,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상호 나눔문화 사업에 적극 협력기 위함이다.

윤병집 이천시장 권한대행은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그 가난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복지협의회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록 협의회장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자에 대한 적극적 일자리 지원으로 저소득 시민들이 가난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사회복지법인으로 허가받아 이날 250여명의 임원과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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