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학교폭력 또래지킴이’ 명예경찰소년단 출범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이 출범, 학교 폭력예방에 앞장선다.

이천서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또래지킴이를 자처한 명예경찰소년단원 발대식과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천시 중리동 소재 설봉공원에서 임국빈 서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청소년지도위원회,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68명의 2014년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앞으로 기초질서 캠페인 등 질서 및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시작으로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 예방 및 각종 범죄신고,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임국빈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또래지킴이‘로서 친구들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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