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과 계양천네트워크(대표 박남순)는 지난 21일 계양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계양천네트워크 소속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사우동 풍년마을 사우교에서 향산배수펌프장에 이르는 왕복 3㎞ 양쪽 구간에서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빛으로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천제방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음식물쓰레기, 밥상에 이르는 온갖 쓰레기들을 정화했다.
박남순 대표는 “운동이나 휴식공간으로 계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하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야 시민과 하천이 함께 건강해지는 만큼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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