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 조영문)는 지난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어린이 식사랑농사랑 행복텃밭’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정초등학교 5학년 학생 212명, 금파초등학교 4학년 학생 170명이 참여했으며, 김포도시농부학교와 농협 및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협조로 오이, 가지, 참외, 토마토 등을 심고 도시농부학교 강사의 재미있는 이야기 이론수업을 병행했다.
현재 김포에는 농협김포시지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감정초, 고촌초, 금란초, 금파초 등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 고촌초와 금란초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식사랑농사랑 행복텃밭’과 함께 2개의 행복텃밭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여러 종류의 작물 파종과 심기, 재배과정 관찰, 오이·감자·무·배추 등 수확, 농산물 요리체험 등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문 지부장은 “농작물 파종과 수확, 식탁에 오르는 전 과정의 농사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농업 및 농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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