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한양건설 양주 H-CITY 조합원 모집

3.3㎡당 490만원대 ‘착한 분양가’
전용 59~84㎡ 1천635가구… 단지 인근 쇼핑·문화·체육시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가격 거품을 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홀로 인기를 끄는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없이 조합원을 모집한 뒤 사업을 벌이는 방식인데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틈새시장이기 때문이다.

양주지역에서도 양주백석 지역주택 조합이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의 4 일대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한양건설 양주 H-CITY’ 조합원을 모집한다. 전용면적 59㎡형 1천82가구, 72㎡형 399가구, 84㎡형 154가구 등 1천635가구의 대단지다.

‘한양건설 양주 H-CITY’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3.3㎡당 490만원대인 착한 공급가다. 여기에다 북한산, 감악산, 천보산에 둘러싸여 양주시 내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과 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양주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양주문화원,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LG패션복합단지와 송추아트밸리, 장흥아트파크 등도 인접해 있어 쇼핑과 문화 컬쳐라인의 중심지이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 국지도 39번 도로(광적~송추IC)가 확정됐고, 1호선 경원선 복선전철 양주역과 3번 국도 및 우회도로,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이에 있으며 2018년에 준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서울~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의정부 노선 수도권 광역 GTX(2022년)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소공원과 휘트니스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쉼터 등 단지 내에 다양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8787-010

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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