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소학2리, 포천시에 사랑의 쌀 전달

내촌면 소학2리(이장 손영숙)는 최근 소학2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남부권역 위기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를 포천시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손영숙 이장은 “우리 소학2리 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년째 쌀을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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