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의·약 단체 함께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은 최근 건강증진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및 새터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및 새터민 무료진료 사업으로 지역 내 의·약회 및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으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는 반딧불이 자원봉사자 25명과 장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군포경찰서에서는 상담관을 파견해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신고요령, 예방교육 상담을 진행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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