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지역 내 영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원어민보조교사와 담당교사, 영어회화 전담강사를 대상으로 한 위크숍은 기본교육계획인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통한 배움중심수업으로 창의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모든 진행이 영어로 이뤄진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영어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자평했다.
안대준 교육장은 “후반기에는 초등과 중등을 분리한 구체적인 수업방법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교사 연찬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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