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대학원 원우회, 동두천시에 세월호 성금 150만원 기탁

동두천 상패동 소재 신한대학교 대학원 원우회(회장 심만섭)는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150만원을 시에 맡겼다고 12일 밝혔다.

신학대학교 대학원 원우회 회원 40여명은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피해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차 성금을 모으게 됐다.

시는 기탁성금 150만원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안산지역거주 피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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