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불현동주민자치위, ‘사랑의 고구마심기’ 구슬땀

동두천시 불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탑동동 387의 1 일원 주말농장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과 프로그램수강생 등은 온종일 텃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정성껏 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올가을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홍익호 불현동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사랑은 밝은 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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