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 고구마 심기 구슬땀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동근ㆍ부녀회장 박순호)는 30일 새마을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총 2천645㎡의 토지에 밭고랑을 일구는 밭갈이와 비닐 씌우기에 이어 정성스런 고구마 심기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올가을 수확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과 11월 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쓰일 예정이다.

홍익호 불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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