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는 2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지사장 이정규)와 Ever PartnerShip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 기관의 협약으로 김포도시공사는 전기안전공사의 첨단정밀장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지원받아 23개 사업장의 전기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체결에서 정옥균 사장은 “전기는 자칫 잘못 사용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빼앗아 가는 설비로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공사의 전기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큰 기대가 되고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앞서가는 공사’라는 인식을 시민에게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지사장은 “전기안전공사는 김포도시공사의 영원한 파트너로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 긴급출동을 통해 응급조치 및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기에너지 절약 등 전기기술 발전을 위해 공사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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