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영연맹 수영부 창단 ‘세계적 선수 배출’ 첫 발걸음

남양주시수영연맹(회장 유창재)이 ‘수영연맹 수영부 창단식’을 열고 한국 수영의 미래인 꿈나무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남양주시수영연맹은 28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유창재 회장과 김현덕 사무국장, 홍종진 기술이사를 비롯, 관내 초중등학교 소속 9명의 수영꿈나무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수영연맹 수영부 창단식’을 실시했다.

유창재 회장은 “그동안 남양주시는 수영부가 전무해 수영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었다”며 “앞으로 남양주시 수영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해 낼 것”이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창설된 남양주시수영연맹은 지역 내 생활체육 붐 조성과 함께 남양주시 수영발전을 위한 다양한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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