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월중 찾아가는 현장회의 개최

포천시는 4월 중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28일 오전 신북면 장자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기택 부시장, 이응규 SPC대표, 국·단·소장 등 시청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평산업단지㈜ 임영석 본부장으로부터 장자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토론, 참석자 전원이 공사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늘 열린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포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해 소속 직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서 시장은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용정ㆍ장자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소비활동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모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을 기하면서 비상근무,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함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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