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산 곤충산업연구회’가 지난 26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공연장 및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오세창 동두천 시장, 박형덕 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회장으로는 밀웜, 벼메뚜기,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을 사육하며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소요산생물보호센터 회장인 장면수씨(73)가 선출됐다.
장 신임회장은 “곤충을 지배하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예언처럼 곤충산업은 21세기 생명산업으로 뜨고 있다”며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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