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44개 시·군·구 중 창조경제부문의 최고상인 ‘창조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 첨단산업도시 조성, 경인아라뱃길 내에 500실 규모의 호텔과 현대백화점 아울렛 유치에 따른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 마련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 도시농업 육성, 인삼 쌀맥주 갤러리 등 고부가 농식품 산업화 기반조성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도입,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심사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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