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 목적자를 위한 실질적인 농업·농촌 정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준비반과 귀농 심화반으로 나눠지며 준비반은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회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화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와 상담자가 많은 데 비해 상당수가 제대로 된 정보와 확신없이 도전해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현장감 있는 교육과 철저한 정보수집 후 신중하게 결정한다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90-2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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