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K-wate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본부장 윤보훈)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라뱃길과 연계된 대학교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물류, 관광레저, 복지 등의 활성화 방안 마련, 양 기관의 법률 기술적 상호 자문 등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일호 총장은 “김포대학과 아라뱃길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아라뱃길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특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보훈 본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김포지역과 김포대학, 아라뱃길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라뱃길이 지역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류는 물론 관광레저, 문화복지 등 다양한 측면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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