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가을로 연기

이천도자기축제가 가을로 연기됐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28회 이천도자기축제를 9월로 연기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추진위는 설명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예인들의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천의 대표적 축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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