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남양주 도농고등학교 119소년단(지도교사 김수영)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기술인 소소심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진로체험교육 후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모의 화재진압훈련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을 소방공무원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훈 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생명보호 안전기술인 소소심 교육은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 119소년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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