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웃사랑나눔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0일 화성시 동탄동 센트럴파크공원 내 축구경기장에서 기독교 신도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화성시 동탄신도시내 65개 교회로 구성된 동탄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부활절 예배에서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의 초청 설교가 있었다.
이어 백남영 목사의 합심기도를 비롯해 이광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박장규 목사가 ‘북한동포와 평화적인 통일을 위하여’, 김제돈 목사가 ‘지역발전을 위하여’, 이도휘 목사가 ‘국가적 경제회복을 위하여’, 임상화 목사가 ‘30%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김현수 목사가 ‘동탄기독교연합회와 산하교외들을 위하여’, 김강수 목사가 ‘동탄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각각 기도를 했다.
또 동탄 사랑의 교회 이주훈 목사의 격려사와 함께 채인석 화성시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연합예배에 참석한 목사들은 진도 앞바다의 생명을 지켜달라는 간곡한 기도와 함께 1천여명이 모은 헌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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