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협동조합 학교 입소식’ 갖고 학사일정 시작

남양주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협동조합 학교 입소식’을 갖고 10주에 걸친 학사일정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에 대한 원리의 이해부터 사업계획 수립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수강생에게는 창업, 사업 운영 등 사업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존 협동조합의 조합원 등 31명이 수강한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과 관련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교육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수강생들이 이번 협동조합학교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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