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올해 단위학교 문화예술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청은 학교 전문학습공동체의 현장안착을 위해 교원문화예술 동아리 31개, 배움 중심 및 교과연구회 동아리 11개, 독서동아리 25개, 기초학력지원 23개교 등 모두 90여 동아리 형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오는 10월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교원동아리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지역 문화 축제를 열 계획이다.
그동안 교원동아리는 음악, 사진, 교육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져 교원들의 문화적 소양뿐만 아니라 학생 지도에도 유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돈영 교육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포천지역에 교원들의 문화 소양이 학생들의 미래 교육력 제고에 필수라는 신념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학교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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