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종훈 서장과 지역 병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반 의료지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기반 의료지도체계 구축은 초기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을 담당하는 119구급대와 전문치료를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간의 응급처치, 전문치료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훈 서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인 의료지도 업무협약은 신속하고 고품질의 응급처치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남양주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인 남양주 우리병원, 한양병원, 현대병원이 시민안전을 위한 공동목표에 있어 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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