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군포협의회, ‘학교폭력 결사반대’ 캠페인 호응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 군포지구협의회(회장 김만진)는 지난 12일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 무대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과 김만진 협의회장, 지역 중·고교 청소년 등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결사반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도시’, ‘청소년에게 관심과 사랑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본 로데오거리 주변과 금정역사까지 거리 홍보를 벌였다.

김만진 회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법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법질서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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