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9일 회의실에서 김균철 서장, 김태원 안성노인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찰은 성폭력과 학대, 물품·전화금융 사기는 물론 치매노인 보호와 교통안전 확보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상호 정보 공유 ▲노인안전 협의체 구성 ▲노인 안전대책 등을 수립한다.
김균철 서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고 왕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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