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청 교장·교직원 부패 제로 선포식·청렴 서약

안성교육청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조성을 통한 행복하고 살맛 나는 청렴한 안성교육을 만드는데 팔을 걷었다.

안성교육청은 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치원·초·중학교 원장과 교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제로 선포식 및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청탁, 금품향응 받지 않기, 직무와 관련된 부당한 간섭 배제 등 6개 항의 청렴 서약서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안성 교육가족의 청렴의지와 무한한 실천 노력이 혁신 교육의 가장 큰 기반”이라며 “무결점 혁식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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