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대표 김인숙)은 시민문화공동체 사업인 ‘왁자지껄 우리 동네’ 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로 공동체를 복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각자의 마을에 적합한 문화사업을 제안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공동체를 도모하는 모든 사업내용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재단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 원활한 사업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안내를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12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공동체 사업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문의 (031)481-0522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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