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ㆍ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동두천ㆍ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4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노벨상에 도전하는 창의지성인 인재 육성이 기대된다.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은 학생 8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입학허가를 선언한 안대준 교육장은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지성 인재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이영미 연구원의 ‘세상의 끝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특강은미지의 세계와 과학자의 열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의 심리적 특징을 통해 학습 방법 및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심리상담검사도 병행됐다.

7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는 영재교육원은 관내 16명의 초ㆍ중학교 영재지도교사의 알찬 교육활동이 전개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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