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협의회 실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3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폭력예방담당교사 53명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에 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사의 선도적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대응조치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단위학교의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자율적 예방활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학교 여건을 고려한 자율적 운영프로그램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됐다.

박돈영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이 증가하는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인권부장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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