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16개 읍ㆍ면ㆍ동, 73사단 등 참여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김주섭 회장)가 7일 남양주시 양정동 훈련장 삼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 일원에 무궁화 1천300주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16개 읍ㆍ면ㆍ동 관계자 및 여성위원회 위원장, 회원, 73사단 장병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무궁화 심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봄철 건조한 날씨에 빈번하게 발생되는 화재 예방에도 앞장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주섭 회장은 “매년 봄마다 전국 각지에서 벚꽃 나무 심기에 분주하고 있는데 사실 벚꽃은 일본 국화”라며 “무궁화를 가꿔 애국가 가사처럼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