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20여명 2.5ha에 백합나무 7,500본 심어

화성시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시의원, 공직자, 시민 등 150여명은 비봉면 청요리 산68-6번지 일원에 1년생 백합나무 7천500본을 식재했다.

채인석 시장은 “큰 나무 한 그루는 4인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고 건강한 나무는 공기 1리터당 7천개의 먼지입자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세계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 대기환경오염 등 환경문제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하고 “맑은 공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주는 산림을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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