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산본초등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종서 학교장을 비롯한 경찰, 학교 관계자, 어머니폴리스(회장 박정숙), 녹색어머니(회장 이혜경), 군포모범운전자회(회장 원덕연) 등 유관 기관과 협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에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부모들에게 학교주변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과 교통안전, 기초질서에 대한 법질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린이 안전확보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형길 서장은 “학교폭력은 3,4월에 발생빈도가 높은 만큼 4대악 캠페인을 어머니 폴리스와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교실도 병행하여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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