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시흥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왕동 중앙대로 이마트 건너편 미관광장에서 ‘내일(my job) 잡고, 내일(future) 잡고’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흥스마트허브 입주업체 중 45개 우수기업 및 강소기업이 참여해 구직자 약 700여 명에게 취업정보제공 및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구인회사 취업정보 설명회장에서는 각 기업이 급여, 근무조건, 교통편 설명과 현장 이력서 작성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헤어 및 미용 서비스 등 면접을 위한 취업지원 활동도 이뤄진다.

소규모 채용박람회인‘럭키데이’가 매월 7일 개최되는 것과 동시에 시는 매년 3회, 40개 이상의 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이어 오는 5월9일 시흥시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시간제 계약직 구직자를 지원하는 채용박람회, 8월 말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희망기업 면접을 보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행사팀(031-310-6253)으로 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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