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안성1동 사무소에서 신수철 소장 등 13가구 가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봉사자 선서와 가족봉사단의 활동 및 사업설명을 듣고 상호 가족 소개와 임원 선출을 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구세군 안성평화의 마을과 1:1 연계를 맺고 정기적인 시설 노력봉사는 물론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 센터 소장은 “아름다운 나눔 봉사로 가족간 상호 결속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양지에서 힘든 이웃을 사랑으로 보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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