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호텔조리과 정수경 교수와 제자들은 지난 20일 제과제빵 실습에서 나온 따듯한 빵 일명 ‘사랑의 빵’ 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월곶면 ‘가연마을’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방 전달에는 이정제 월곶파출소장과 민두홍 월곶생활안전협의회장 등도 한달음에 달려와 사랑의 마음을 함께 했다.
정 교수와 제자들은 이들과 함께 지난 해 겨울에도 ‘가연마을’에 사랑의 빵을 월곶파출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가연마을’에 도착한 정 교수 일행은 요양시설을 둘러본 후 가연마을 원생들의 생일파티에 함께 참석하고,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정교수는 “따듯하고 보람되었던 기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웃사랑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보였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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