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청, 교사대상 학교인권교육 연수

안성교육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생활인권부장 57명을 대상으로 학교인권교육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학교인권교육을 실현하고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지도 대책을 마련하면서 경기도 학교인권교육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교사와 학생 간 소통 공감은 물론 담임교사 책임제 운용,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피해학생 지원,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교육했다.

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내 언어·사이버 폭력, 왕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재식 학습과장은 “1주간 친구사랑 주간 운영을 통해 담임교사 중심의 학교인권교육을 강화해 달라”며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를 만들자”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