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국립 한경대와 ‘한우 명품화’ 맞손

안성축협이 한우 암소의 혈통관리는 물론 농가의 경쟁력과 상표의 명품화를 위해 국립 한경대와 손을 잡았다.

우석제 안성축협 조합장과 이득환 한경대 동물육종 연구소 교수는 최근 한경대에서 한우 암소 검정사업 개량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안성축협은 한우 암소 검정사업에 참여한 95 농가 한우 초음파 촬영은 물론 유전자 분석에 의한 친자 감별 등을 받게 됐다.

우석제 조합장은 “한우의 발육과 생체 육질 조사 등을 통한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 안성 한우의 우수성 기반 구축에 더욱 나서고자 한경대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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