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0일 ‘나라 사랑 교육프로그램-대한민국멘토’의 공동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질 나라 사랑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면서 교육과 보훈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대한민국멘토’는 퍼즐 놀이를 통한 호국인물 소개와 닮고 싶은 인물을 점토로 표현하는 등의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에 대한 역사의식 함양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호국원과 교육청 관계자는 “지나간 시간 속에서 자칫 소외돼 질 수 있는 역사적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상기시켜 나라사랑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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