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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출연 소감 전해… "한국의 아름다움 알릴 것"

승인 2014-03-19 21:0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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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햇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수현은 현장에 참석했으나 별도의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수현은 이후 소속사를 통해 "촬영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오디션을 마치면서 영화 관계자들에게 한국 촬영 이후 한국과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어벤져스2' 촬영 끝까지 순조롭게 잘 마쳐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한국을 스크린에 담는 기회가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소감, 좋은 활약 부탁드려요", "그나저나 수현 굉장히 매력적이네", "이를 기회로 한국 배우들이 해외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어벤져스2 수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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