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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유세윤 엄살 "음악적 역량 없다는 거 드러날 것 같다"

승인 2014-03-19 18:4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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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세윤이 '트로트엑스'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는 가수 태진아와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트로트엑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세윤은 "저는 음악적 역량이 한 푼도 없다는 것이 드러날 것 같다"며 엄살을 피웠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내가 가장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른다"며 "제가 어떻게 트로트엑스에서 살아남는지도 하나의 재미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엑스 유세윤, 활약이 기대된다", "왠지 오래 살아남을 거 같아", "유세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트로트엑스'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트로트엑스 유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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