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8일 경의선 야당역(가칭) 신설 주민설명회를 운정행복센터에서 이인재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자, 운정신도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경의선 야당역 신설과 관련해 역사 현황 및 조감도,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의선 야당역은 파주시 야당동 836 일원(운정역~탄현역 사이)에 지상 2층(연면적 2천472㎡)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역사 신설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사 개통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당역은 오는 6월께 착공 후 내년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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