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읍장 김진태)은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해 고모저수지 주변 및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소흘읍 전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고모3리 주민등 약 60여 명은 소흘읍사무소를 중심으로 미처 손길이 닿지 않은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대한 일제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로 조성이 완료된 고모저수지 산책로 및 수변공원에 대한 정화 활동을 추진해 저수지 한쪽에 몰려있는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관리선을 이용해 수거함으로써 고모저수지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에 힘썼다.
또한, 소흘읍은 ‘깨끗한 포천 아름다운 소흘읍’을 조성하기 위해 각리별 마을 이장을 통해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요청해 이달 말일까지 마을별 주요 취약지역에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제거작업을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일제 정화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소흘읍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아름다운 소흘읍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5년 도체전을 맞이해 포천의 관문인 소흘읍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주요도로 및 각 리별로 꽃길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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