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성곤)는 지난 15일 화성시 비봉중학교 재학생 22명과 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은 부메랑!’을 주제로 ‘주말 학교폭력예방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상호존중과 배려를 위해 법 교육에 이어 폭력은 부메랑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생활체육, 생활공예, 생활도예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신양(15)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장난삼아 친구들한테 무심코 한 행동들이 나에게 부메랑처럼 더 큰 상처로 돌아올 수 있음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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