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진 평택시 총무국장 퇴임

정금진 평택시 총무국장(59)이 39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간단하게 퇴임식을 가진 정 전 국장은 지난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공보체육과장, 시정홍보과장, 회계과장, 감사관 등으로 근무하다 201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됐다.

이후 안중출장소장, 총무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평소 합리적이고 강직한 성품으로 시 행정발전에 이바지, 국가사회 발전 등에 헌신한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