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가 12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세대 지원에 나선다.
이들 주민들은 앞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LED 설치 및 차단기 교체 등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이천시가 추진해 온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는 올해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대상지를 율면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6회 안전점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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