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와 미2사단소방대가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응원출동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응원출동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시 특성에 맞는 소방에 대한 정보·지식을 공유하고 소방차량 및 장비 운용에 대한 교류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 정기적인 합동 출동훈련 실시로 상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심재빈 서장은 “상호 보완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미군의 안전이 확보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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