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와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4대 사회악 피해자의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살인, 강도, 상해, 방화 및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법률상담, 주거이전 및 이사비 지원, 사건현장 정리 청소지원 등 피해가 발생할 때 공동대응은 물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범죄피해자 지킴이라는 공통된 사명감을 갖고 피해자의 상처를 회복, 사회로 복귀하도록 돕는 일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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